농부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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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농사 모릅니다

작성자 순영농장(ip:)

작성일 2019-06-11 20:32:51

조회 18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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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3일 서울에서 오신 분들이 저에게 몇 가지 물었습니다.

농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. 그래서 대답했습니다.

 

쌀농사 오십 번, 밀농사 서른 번 지은 것뿐입니다. 제가 하는 일은 오 푸롭니다.

하늘이 구십오 푸로 합니다.”


저 농사 모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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